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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골프를 처음 시작할 때 알아야 할 것 - 골프용어정리

by 포에이지 202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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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처음 시작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바로 골프용어입니다.

저도 처음에 2달정도 연습하다가 필드에 처음나갔습니다.

용어들을 들어만 보고 나갔기때문에 조용히 가만히 있었던 기억입니다.

보기, 양파, 컨시드 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도대체가 무슨말인지.

대략적으로 알아도 따로 정리해두고 공부해두면 좋겠죠.

이번에는 골린이들의 용어정리입니다. 

 

골프용어총정리

골프용어정리

골프에서 사용되는 용어많습니다. 

스코어에서 사용하는  용어와 필드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을 정리해봅니다.

1. 스코어용어정리
2. 필드용어정리
3. 기본매너

 

1. 스코어용어정리

 

스코어에 관련된 골프용어정리입니다. 

기본적으로 18홀 동안의 스코어를 종합합니다. 18홀 타수총합 72타를 기준으로 몇개를 오버했는지에 따라 몇개쳤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혹은 총합을 이야기하기도합니다.

 

파(par) 홀에 표시된 수와 같은타수 버디 파보다 하나 적은 숫자(1언더)
보기(bogey) 파보다 하나 더 많은 숫자로 홀인 하는 경우 이글 파보다 두개 적은 숫자(2언더)
더블보기 파보다 두개 더 많은 숫자로 홀인 하는 경우 알바트로스 파보다 세개 적은 숫자(3언더)
트리플보기 파보다 세개 더 많은 숫자로 홀인 하는 경우 콘도르 파보다 네개 적은 숫자(4언더)
쿼드라플보기 파보다 네개 더 많은 숫자로 홀인 하는 경우 홀인원 한번에 홀인원 하는 경우
더블파(양파) 파의 두배많은 숫자로 홀인하는 경우            (보통 필드나 스크린 골프에서도 더이상 스코어를 계산하지 않으며 다음홀로 넘어갑니다.빠른진행을 위한관행입니다.)    

 

 

2. 필드용어정리

 

라운드 : 골프코스의 18개 홀을 의미하며 흔히 라운딩 돈다, 필드나간다 라고 합니다. 

 

클럽하우스 :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탈의, 골프샵등이 있습니다. 샤워실과 사무실등 편의시설입니다. 

 

파 : 홀에 표시된 파 숫자이며 규정된 타수입니다. 

 

파 3 : 파쓰리는 세번이내에 공을 넣어야 하는 코스입니다. 숏홀이라고 합니다. 

 

파 4 : 파포라고 부르며 네번 이내에 공을 넣어야 하는 코스입니다. 

 

파 5 :파파이브라고 부르며 다섯번 이내에 공을 넣어야 합니다. 롱 홀이라고도 부르죠. 

 

핸디 : 흔히 실력을 맞추기 위해서 실력이 부족한 플레이어에게 주는 어드벤티지 입니다. 

 

백돌이 : 18홀에 평균 100타 이상 치는 플레이어입니다. 초보자 수준이지만 이제 막 골프에 재미를 붙이는 단계라고 보시면됩니다. 다소 비꼬는 의미도 있기 때문에 스스로를 백돌이라고 합니다. 

 

싱글 : 싱글플레이어라고 하면 상급자 수준입니다. 72타 기준에서 평균 1-9 한자리수의 오버를 티는 골퍼입니다. 

 

파 플레이어 (제로핸디캐퍼) : 이븐스코어 파스코어 동일한 말입니다. 72타를 치거나 오버를 하지 않는 수준입니다. 

 

에이지슈터: 흔히 에이지라고 하는 자신의 나이와 타수가 같은 플레이어입니다. 저의로망이죠!!

 

티박스 : 티샷으로 플레이를 시작하는 곳입니다. 티블럭으로 표시 되어있습니다. 

 

어프러치 : 흔히 그린에 가깝게 가기 위한 의도적인 근거리샷입니다. 웨지를 사용합니다. 

 

레이드티: 흔히 레드티라고 하며 여성을 위한 티박스입니다. 홀과 거리가 짧습니다. 즉 맨 앞의 위치입니다. 

 

레귤러 티 : 화이트티라고 하며 일반 낭성, 여성 상급자 들이 치는 위치입니다. 

 

챔피언 티 : 블루티입니다. 남성프로나 상급자를 위한 티박스입니다. 

 

배꼽나왔다 : 티마커보다 앞쪽에서 플레이 한경우입니다. 2벌타입니다. 티박스 안쪽에서 다시 플레이를 해야합니다. 

 

뒷땅 : 공 뒤 지면을 먼저 쳤을 때입니다.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이기도 하죠. 땅이 깊이 파이고 공은 제대로 나가지 않습니다. 꼭 파인땅을 다시 정리해두는 것이 매너입니다. 

 

뱀샷 : 공의 위쪽을 맞아서 공이 뜨지 않고 낮게 길게 뻗어나가는 샷입니다. 그래도 앞으로 나간것에 감사해 합니다.

 

뽕샷 : 골프채 헤드 위쪽에 공이 맞으면 공이 높게 솟구치고 비거리가 짧습니다. 차라리 뱀샷이 나을지도...ㅠㅠ

 

훅 : 왼쪽으로 많이 휘어지는 구질입니다. 

 

슬라이스: 오른쪽으로 많이 휘어지는 구질입니다. 

 

디봇 : 공을 쳤을 때 잔디나 흙이 파인 곳입니다. 파인 잔디를 다시 덮어주고 밟아서 정리하는 게 매너입니다. 

 

 

3. 기본매너

 

1. 티박스

>티마커보다 앞쪽으로 나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또 다른 플레이어가 치는 것을 보기 위해서 함께 티박스에 올라기자 않습니다.

저는 친한 친구와 머리를 올리러 갔지만 친구들조차도 비매너라고 절대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티샷을 할때는 말을걸거나 놀리지말고 조용히 집중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2. 그린

라이 : 공이 놓여있는 상태입니다. 경사등을 말합니다. 

 

그린에서는 상대방의 라이를 밟지 않아야 합니다.

흔히 공에서 깃대까지 직선상에는 얼씬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린에 올라와서는 뛰지 말고 공뒤에서 가만히 서있는게 좋습니다. 

 

: 깃대입니다. 핀이 꽂힌 상태에서 퍼팅할 수 있습니다. 

 

볼마커 : 골프에서는 절대 공을 집어들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그린에서는 공을 집어서 닦을 수 있습니다.

공을 집어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의 뒤쪽에 마커후에 공을 들어올립니다.

2벌타입니다. 처음 필드나갈때 볼마커는 필수!!

 

오케이~: 공이 홀에 가까이 갔을경우 (흔히 1클럽이내)

다음샷이 들어갔다고 가정하고 홀 아웃을 하게 됩니다. 

관용적인 룰입니다. (정식은아님)

상대방이 오케이~ 를 외치기 전까지는 끝까지 공을 치는 것이 매너입니다. 

 

 

 골프는 매너입니다.

 

골프를 낭만적인 스포츠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초보자 처음골프를 시작하는 플레이어에게는 정신없는 곳입니다.

친한 친구와 함께 하여도 기본적인 매너를 꼭 지켜야 하고 빠른 진행을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머리를 올릴때는 아주 친하고 나에게 뭐라고 해도 괜찮은 친구와 함께 하는 것을 적극추천합니다.

처음 티샷과 그린에서는 다함께 모여있는 장소인만큼 더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용어도 알았으니 적극적으로 스윙연습을 합니다.

에이지슈터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