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처음 시작할 때 꼭 알아야 할 것은 바로 골프장 매너 입니다.
안녕하세요 포에이지 백퍼러입니다.
골프장에 처음에 가게되면 '머리올린다' 고하죠
그만큼 첫 라운드는 의미를 갖게 됩니다.
어느 정도 연습을 했어도 긴장이 됩니다.
우선 준비물과 매너를 꼼꼼하게 확인해봅시다.
1. 준비물
1. 캐디백
2. 골프채
3. 골프공
4. 골프화
5. 골프장갑
6. 골프모자
7. 볼마커
8. 티꽂이
9. 골프파우치
10. 현금
기타 썬크림, 우산(비올때),볼타월,보스턴백
골프공은 처음이라면 로스트볼(잃어버릴공)용으로 넉넉하게 20개이상 챙기세요
흔히 골프용품점에서 로스트볼 주세요 라고 하면 저렴한 것으로 주십니다.
골프공은 1피스, 2피스,3피스,4피스로 나뉘는데
초보자는 1피스나 2피스를 사면 됩니다.
피스라는 것은 핵심코어를 감싸는 겹수입니다.
티꽂이는 플라스틱, 나무 상관없이 한봉지를 챙겨두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많이 부러집니다.
골프파우치안에 여분의 공과 티꽂이를 넣어두시면 됩니다.
현금과 차키 등도 파우치안에 넣어두시면 됩니다.
그리고 꼭 주머니 안에 여분의 공 2-3개와 티꽂이를 항상 챙겨두세요
현금은 카트이용료나 캐디피지불할 때 쓰이니 꼭 준비하세요
흔히들 N등분 해서 내게 되니 준비해두심 좋습니다.
골프모자 꼭 준비하세요
단순히 햇빛을 보호하는 용도가 아닌 어느정도 매너입니다.
골프모자에 볼마커(그린에서 볼을 표시할 용도)를 부착하시면 됩니다.
2. 골프장 매너
우선 볼은 놓인 그대로 플레이하여야 합니다.
예외적인 경우가 있는데 이는 함께간 플레이어분과 협의하시면 됩니다.
즉, 내 판단에 의해서 임의로 공을 집어들면 안됩니다.
공이 그린에 들어간 경우는 볼마커 마커후에 공을 집을 수 있고 닦을 수 있습니다.
타인을 배려하여야 한다.
즉 신속하게 플레이 해야 합니다.
골프장의 경치를 구경하면서 느긋하게 필드를 걷는 것은 초보자들에게는 불가능합니다.
함께 간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함께 진행하는 캐디분도 답답해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늦어지면 뒤에 팀이 라운드 할 때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방해가 되면 안됩니다.
필드에서도 상대방의 공이 치는 방향을 항상 보아야 하고 자리를 비켜주어야 합니다.
그린에서는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공을 보고 홀까지의 직선거리를 생각한 다음 그쪽은 아예 얼씬도 안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본적인 매너입니다.
친한 친구들과 함께 라운딩할때도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필드에서는 부지런히 뛰어다니고 상대방이 공을치는지 항상 주시합니다.
티박스에는 한명만 올라갑니다.
그린에서는 잘 모르면 뒤쪽에서 자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드에서 공을 친 후에 땅이 심하게 파인경우 꼭 다시 잔디를 덮어서 발로 꾹꾹 눌러줍니다.
벙커에서 공을 친 후에는 반드시 고무래로 벙커를 정리하고 나옵니다.
규칙에 명시되어 있는 매너이니 반드시 지킵니다.
일찍 도착해서(1시간 정도) 옷도 갈아입으시고 스윙연습도 하면서 천천히 여유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필드에서는 뛰어다니세요. 나때문에 경기진행이 느려지지 않도록.
골프는 심판이 없는 스포츠입니다. 상대방과 조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규칙은 있습니다.
규칙을 우선 정확하게 지키면서 상대방의 배려로 조율해야지 즐거운 라운딩이 될 수 있습니다.
초보자가 멋대로 규칙을 파괴하면 상대방이 기분이 상할 수 있습니다.
또는 규칙과 매너를 알려주려고 훈수를 할 수 있습니다.
겸허히 받아드리고 배우시면 됩니다.
공은 마음껏 높이 멀리 치시고 상대방의 나이스샷은 응원해주세요
그럼 즐거운 라운딩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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